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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개헌 국민투표해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 웹출고시간2018.07.17 17:57:12
  • 최종수정2018.07.17 17:57:12
[충북일보=서울]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70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개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설계도"라며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 상반기 내에 개헌 국민 투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17일 성명을 내 "지방분권·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개헌약속의 이행은 주권자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책무"라며 "개헌을 열망했던 우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국회의 모든 정당은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헌법을 새롭게 개정할 것을 국민들 앞에 엄숙히 서약하라"며 "국회는 올해 안에 국민이 참여하는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개헌안을 합의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국회가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길을 연 국민들 앞에 개헌과 정치개혁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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