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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4:04:33
  • 최종수정2018.07.17 14:04:33

충주시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와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분회장 이상열)는 17일 초복을 맞아 홀로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 문화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의 2개 직능단체가 합동으로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쳐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

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와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분회장 이상열)는 17일 초복을 맞아 홀로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양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끓이고, 배추김치를 담가 무의탁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향기누리 회원들은 홀로노인 3~4명과 연계돼 주기적 방문으로 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개인별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도 지난해도 1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김장철 김치를 담가 150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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