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및 숙박패키지신청 오픈

티켓 패키지 프로그램-짐프렌즈, 문화회관 프리패스
숙박 패키지 프로그램-바람 불어 좋은 밤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티켓 패키지 프로그램 짐프렌즈(JIMFFriends)와 문화회관 프리패스(JC Free Pass), 숙박패키지 프로그램인 바람 불어 좋은 밤 신청을 시작했다.

우선 17일 오후 2시부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열혈 관객들을 위한 티켓 패키지 프로그램인 짐프렌즈와 문화회관 프리패스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짐프렌즈는 총 수량 100개 한정 판매며 5만원으로 10편의 온, 오프라인 예매가 가능한 인증번호가 발급되고 문화회관 프리패스는 3만5천원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인 제천시 문화회관의 상영작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패키지로 일반상영작과 제천 라이브 초이스의 현장 예매를 할 수 있는 ID카드가 증정된다.

짐프렌즈와 문화회관 프리패스 구입자에게는 ID카드 제시 시 영화제 기간 중 제천시 문화회관에 위치한 게스트 센터에서 1일 1회의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의 무료입장권(1인 2매)와 드릴리스 신발(짐프렌즈), 디마티니 백팩(문화회관 프리패스)을 특별선물로 증정한다.

이어 19일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와 공연 티켓을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는 원스톱 숙박 패키지 '바람 불어 좋은 밤'의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

바람 불어 좋은 밤은 매년 빠른 매진을 기록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와 영화 티켓 또는 공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운영되며 숙소는 세명대학교기숙사와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두 가지로 나뉜다.

세명대학교 기숙사는 1인부터 6인까지,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은 2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조식 서비스와 생일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짐프렌즈와 문화회관 프리패스, 바람 불어 좋은 밤의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