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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6 16:01:00
  • 최종수정2018.07.16 16:01:00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올해 하반기 임광 특지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임광 특지장학금은 임광토건 임광수 명예회장이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서울대 총동창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 중 서울대 재학생이다.

직전학기 성적이 3.0 이상이며 올해 하반기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선발인원은 20여 명이다.

학과별 등록금에 따라 250만~300만 원 차등 지급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 장학금 지원 공고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43-224 -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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