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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6 14:12:44
  • 최종수정2018.07.16 14:12:44

세종시의 대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21일부터 이달말까지 국도 1호선 노점상과 조치원읍내 대형 청과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국도36호선 조치원 ~청주 구간 중 오송읍 등 청주시내 일부 지역 노점상에서는 최근 '조치원복숭아'라고 쓰인 간판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이 철저한 단속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소비자들에게 공표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사례를 현장에서 발견할 경우 세종시 민생사법경찰에 전화(044-300-3241~4)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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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