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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07.16 10:55:56
  • 최종수정2018.07.16 10:55: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 3종목을 개최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 족구대회'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 옥천여중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11회 옥천포도 금강마라톤대회'가 동이면 금암리(구 금강 2교)~청성면 합금리(청마교) 구간에서 열린다.

군은 족구대회 1천500여명, 배드민턴 1천200여명, 마라톤대회 1천600여명 등 전국에서 4천여명이 넘는 체육인들이 이번 포도·복숭아 축제기간 중에 옥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환경정비와 자원봉사자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광선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축제기간 중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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