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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김부겸 행안부 장관 만나 충북 현안사업 건의

  • 웹출고시간2018.07.14 13:24:51
  • 최종수정2018.07.14 13:24:51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1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1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충북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먼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임시정부 행정수반 전시관 건립 및 기념공원 조성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제작 및 기록화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관 건립 △단재 남북 학술교류사업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역·계층간 불균형을 해소를 위한 △단양매포 자원순환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단양 영춘도로 사면붕괴위험지역의 복구비 지원 △충북도 장애인회관 건립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입지선정에 대해서도 국가균형발전과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이 유치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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