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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 면담

제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건의

  • 웹출고시간2018.07.13 13:27:49
  • 최종수정2018.07.13 13:27:49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오른쪽)의원이 지난 12일 의원실을 찾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 이후삼의원실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의원이 제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화 ~ 송학) 등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화 ~ 송학)과 제천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에 대해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의원은 국도5호선(제천봉양 ~ 원주신림) 4차로 확장 사업, 국지도82호선(제천도화 ~ 송한) 4차로 확장 사업, 국지도82호선(제천수산 ~ 청풍) 2차로 개량 사업 등 3개 사업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2019년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장관이 평소 친분이 있는 이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의원실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건의에 대해 김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25일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 6월 28일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7월 11일에 이낙연 국무총리 등을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제천·단양 지역은 인근 지역에 비해 사회적간접자본(SOC)이 많이 낙후돼 있다"며 "이를 우선적으로 갖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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