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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호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회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12 13:32:28
  • 최종수정2018.07.12 13:32:28
[충북일보=증평] 4대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송원호 회장은 "회원들 상호 간 단합을 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사업을 실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결성 이후 2017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회의 역사와 동고동락한 지회의 산 증인이다.

자유총연맹은 △괴산경찰서 치안 협약 체결을 통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운영 △북한이탈주민 물품지원 △통일선봉대 농촌 일손돕기 봉사 △증평인삼골축제 수익금 사업을 통한 실버보행보조차 기증 △소외된 이웃(다문화 가정, 독거노인)을 살피기 위한 동네행복지킴이활동 등 봉사활동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마을에 태극기 나눠주기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 △6.25 전적지 견학 등 안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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