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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행복 두배"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 우수사례

  • 웹출고시간2018.07.12 13:26:15
  • 최종수정2018.07.12 13:26:1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 등이 모여 다양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복지 선도지역인 충남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을 방문했다.

충남 당진시는 종합복지타운 내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다양한 복지 관련기관들이 함께 모여 당진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원하기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진시 복지재단내 건강가정지원센터 부설 공동육아나눔터를 견학하고 옥천군에서 12일 개소하는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와 연계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당진시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해야 할 일과 진행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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