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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악가 탄둔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와호장룡 영화음악 작곡

  • 웹출고시간2018.07.12 11:45:16
  • 최종수정2018.07.12 11:45:16
[충북일보=제천] 중국의 걸작 '와호장룡'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음악가 탄둔(사진)이 2018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상자의 범위를 넓혀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으로 거듭나며 첫 번째 수상자로 일본의 영화음악가 카와이 켄지를 선정했으며 그 두 번째 수상자로 중국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탄둔을 선정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유네스코 홍보대사인 탄둔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는 물론, 동서양 전통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음악계에 큰 획을 그었다.

탄둔은 영화 '와호장룡'으로 200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2001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앨범 영화음악 부문을 수상했다으며 같은 해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또한 수상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그로마이어 클래식 작곡상(1998), 독일 함부르크에서 4년마다 뛰어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바흐상 (2011), 중국 음악가로는 최초로 쇼스타코비치상(2012)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그의 음악은 유명 오케스트라, 오페라 하우스, 국제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변고 라디오 및 TV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탄둔은 새롭게 문을 연 월트 디즈니사의 디즈니랜드 개막식의 음악과 지휘를 맡았으며 이 개막식은 전 세계에 중계되며 전례 없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8월 9일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내 수상자 핸드프린팅 행사도 이뤄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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