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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여자탁구단, 재능기부 탁구교실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8.07.12 11:17:13
  • 최종수정2018.07.12 11:17:13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이 지역의 탁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탁구 교습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1일 지역의 탁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탁구 교습을 펼쳤다.

탁구단과 군 탁구협회(회장 이교춘)가 공동 주관한 탁구 교습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탁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 8명은 9개 탁구 동호회 50여명에게 탁구 시범을 보이고 수준별 맞춤 강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교춘 회장은 "재능기부 탁구교실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월 2회 탁구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군청 여자탁구단 선수들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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