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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2 13:29:17
  • 최종수정2018.07.12 13:29:17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1~12일 2일간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수인보 한화리조트에서 지난 11~12일 2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3~27일 5일간 개최된 제19회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냉철한 평가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와 이벤트 등에 대한 방안을 강구했다.

참가자들의 몰입 환경 조성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장소를 정하고 전원 합숙을 유도했으며, 축제 전문가 진행으로 마라톤 토론을 하고 전문가 컨설팅, 합리적 결론 도출 등의 과정으로 심도 있는 위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 워크숍을 통해 축제에 대한 명확한 평가분석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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