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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거주 김미곤 대장, 18년 만에 히말라야 14좌 완등 쾌거

국내 6번째·세계 40번째 위업 달성
지난해 실패 두번째 도전만에 성공

  • 웹출고시간2018.07.11 18:30:00
  • 최종수정2018.07.11 18:30:31
[충북일보] 청주에 거주하는 김미곤(사진) 대장이 이끄는 '2018 낭가파르밧 아시아 평화 원정대'가 낭가파르밧(8천125m) 등정에 성공, 2000년 초오유 등정을 시작으로 18년 만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했다.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한국도로공사 소속 김미곤 대장은 지난 9일 오전 8시21분(현지시각) 낭가파르밧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이번 등정 성공으로 김 대장은 국내 6번째, 세계에서는 40번째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정복한 최정상 산악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국내에서는 2013년 김창호 대장 이후 5년 만이다.

김 대장이 등정에 성공한 낭가파르밧은 세계 9번째로 높은 산으로 '악마의 산'이라고 불릴 만큼 가장 위험한 산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4일 이슬라마바드를 출발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원정대는 캠프3 지점에서 악천후로 고전하며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

재정비를 마친 원정대는 곧바로 캠프4까지 올라가 출발 14시간여 만인 9일 오전 8시21분 낭가파르밧 정상을 밟았다.

김미곤 대장은 "1년 전 낭가파르밧에서 패배를 경험한 뒤 철저한 훈련과 준비,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아 도전을 완수할 수 있었다"며 "힘들고 위험한 고비들이 있었지만, 모든 대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김미곤 대장과 원정대는 오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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