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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1 13:33:47
  • 최종수정2018.07.11 13:33:47

어린이들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재미놀이를 하고 있다

ⓒ 증평군립도서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내가 만드는 빛 그림자극 놀이 △그림책, 영화를 만나다 △그림책, 미술을 만나다 △알록달록 문화 입히기 등 4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유아 및 초등생 등 총 65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별도의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전화 835-468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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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