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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8:22:03
  • 최종수정2018.07.10 18:22:03
[충북일보]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중국에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200㎜ 웨이퍼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해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우시시정부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나선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200㎜ 반도체 제조장비 등 유·무형자산을 현물 투자해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우시산업집단은 공장 및 설비, 용수와 전기 등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공장은 2019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충북 청주 M8 공장의 장비를 202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설해 고객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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