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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엑스포공원, '별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무료 한방마을 물놀이장 개장 및 주말영화 상영도

  • 웹출고시간2018.07.10 11:40:52
  • 최종수정2018.07.10 11:40:52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알리는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올해부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운영을 맡게 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공원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공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내달 19일까지 여름방학에 맞춰 집중 운영하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공원 내 입점업체(한방명의촌, 손애손발표연구소, 드림하이, 한방마을)가 주체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2개 분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체험은 유료며 물놀이장 및 주말 영화상영, VR 체험(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은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한방엑스포공원 홈페이지(www.expopark.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식물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647-101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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