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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과선교 보수공사 추진

12일~8월 말까지 교량 상부 전면 보수

  • 웹출고시간2018.07.10 14:00:48
  • 최종수정2018.07.10 14:00:48

충주시는 8억원을 들여 오는 12일~8월 말까지 달천과선교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12일~8월 말까지 달천과선교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준공된 달천과선교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관리 교량이다.

준공된 지 27년이 된 이 과선교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슬래브 바닥면 백태 및 표면박리, 열화현상 등으로 콘크리트 박락현상이 진행돼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난 5월에는 교량슬래브에 펀칭이 발생해 시가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등 차량통행시 사고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시가 시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차량 주행성 향상을 위해 교량을 전면 보수키로 했다.

시는 8억원을 들여 슬래브 단면을 보수하고 교면 재포장, 인도부 포장 등 교량 상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부분통제로 통행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면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한국교통대~탄금대에 이르는 도로나 서부순환대로 등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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