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김민수 회장 취임, 스마트한 봉사로 영동발전 일조

  • 웹출고시간2018.07.10 13:59:41
  • 최종수정2018.07.10 13:59:41
[충북일보=영동] "스마트한 봉사로 영동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뉴 영동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0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37대 김지환 회장이 이임하고 38대 회장으로 김민수(48·사진) 씨가 취임해 2018-2019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스마트한 봉사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슬로건을 바탕으로 회원모두가 함께 봉사하는 클럽, 실천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영동라이온스 클럽은 1981년 창립됐으며, 2017~2018년에는 관내 어르신 팔순잔치와 시각장애인의 날 식사봉사 및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봉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입회한 김 회장은 ㈜동림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전문건설협회 감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동림 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