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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3:59:27
  • 최종수정2018.07.10 13:59:2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우리 쌀을 다양하게 활용해 올바른 쌀 소비 정착 유도를 위한 '2018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과 건강한 쌀 소비 방법,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쌀 아이스크림, 곶감 찹쌀타르트, 초코 마들렌 등 우리 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로 우리 쌀에 대한 매력에 한껏 취할 수 있는 기회다.

오는 8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2시간씩, 총8회 운영될 예정이다.

총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우리 쌀 활용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이면 가능하며, 농업인대학, 가공창업 등 2018 농업기술센터 교육생의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군은 우리 쌀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해 가정에서의 쌀소비를 확대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7일까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3-740-5533)으로 수강신청서를 본인이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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