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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9 18:13:55
  • 최종수정2018.07.09 18:13:55
[충북일보] 이주연(37·사진) 40대 청주세무서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세무서장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세정,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 세금부과와 징수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1981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대원외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49회 행정고시(5급 공채)에 합격해 법인납세국원천세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역삼세무서 소득세과장, KAIST 금융전문대학원 파견,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4국, 중부산 세무서장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발령 받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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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