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09 16:19:02
  • 최종수정2018.07.09 16:19:02

김선겸(왼쪽) 농협은행내덕동 명예지점장이 장병일 지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김선겸 청주시청원기업인협의회장이 농협내덕동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농협은행 내덕동지점은 9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지역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 회장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명예지점장은 내방 고객을 맞으며 사은품을 나눠주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주시청원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전담창구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행이 지역기업의 금융서비스와 생활편익,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지역금융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병일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소통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