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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

맹동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4주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통합보건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8.07.09 13:59:26
  • 최종수정2018.07.09 13:59:26

음성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건강댄스(에어로빅)운동 교실에서 건강다이어트댄스 운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 2014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맹동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보건기관 역할을 수행해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체조댄스, 에어로빅, 요가, 벨리, 스포츠댄스 등 신체운동 및 맞춤형 영양사업 △노년·성인·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도 파악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실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또한 관내 지역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혁신도시 내 건강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범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 친화적 혁신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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