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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3:49:05
  • 최종수정2018.07.08 13:49:05
[충북일보=음성] 음성 철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지금, 여기에'를 오는 11월 25일까지 연장한다.

'지금, 여기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19호 입사장 이경자 선생의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사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입사(入絲)는 철이나 청동과 같은 단단한 금속표면에 금, 은, 동을 편(片)이나 선(線)으로 만들어 박아 넣는 금속공예 기법으로 오랜 훈련과 감각이 필요하다.

이경자 선생의 입사 전통기술을 엿 볼 수 있는 '수양버들' '빗살문 함' '작은 향로'와 현대적 감각을 볼 수 있는 '명상' '생각하는 달새' 등 200여 점의 입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입사 공예 특유의 섬세함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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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