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2018년도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에 선정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로 15억 지원배정

  • 웹출고시간2018.07.08 13:15:49
  • 최종수정2018.07.08 13:15:49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지역중심대학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18년도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2018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교육부로부터 배정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공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서 그간 한국교통대는 지자체와의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분야에 맞는 교통 안전·보건을 포함한 개방형 시민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작활동센터를 구축·개방, 재학생 및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LCC(Living & Learning Campus)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3개 캠퍼스의 균형발전은 물론 캠퍼스 소재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의 우수한 평가는 그간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