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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47:59
  • 최종수정2018.07.05 19:56:46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5일 도,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서의 공무원 혁신 마인드 교육'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5일 도와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의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서의 공무원 혁신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황석연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과장의 '시민과 함께 혁신하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 부지사는 "공무원은 혁신의 구경꾼이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황 과장은 출산가정 금줄치기 행사,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거치대 설치, 공목길 주차장에 수용장 운영,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장 '행복주차' 등을 소개했다.

도는 "앞으로도 공무원 대상 혁신 필요성 공감과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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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