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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45:12
  • 최종수정2018.07.05 17:45:12
[충북일보=서울] 여야 원구성 협상이 5일 성과 없이 끝났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수석부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국회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배분 등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실무협상을 이어갔지만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오는 8일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윤재옥 자유한국당, 유의동 바른미래당, 윤소하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 서로가 조율한 것을 보고해서 주말에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다"며 "주말까지 최대한 힘을 모아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진윤 원내수석은 "협상 중이고 협상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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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