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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49:41
  • 최종수정2018.07.05 17:49:41
[충북일보=충주] 맹정섭(58)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복당과 동시에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맹 교수는 5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29일 복당과 동시에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며 "맨 뒷자리에서 듣고 일하지만 희생은 가장 먼저 하는 모범당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그는 2004년 초 총선을 앞두고 40여일만에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이야기, 2010년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와의 갈등문제, 그로인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7년간 피선거권 제한에 묶여있다가 2017년1월 해제된 이야기, 2017년 5월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 이야기 등 14년간의 정치역정을 설명했다.

맹교수는 지난1월29일 복당신청을 했지만 보류됐다가 5개월만인 지난달 29일 민주당 충북도당으로부터 복당이 승인됐다.

맹교수는 '운영제도를 혁신하여 1년 이내 전국 제 1위 소통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등 충주지역 위원장이 되면 꼭 해야할 10가지를 제시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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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