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05 17:43:31
  • 최종수정2018.07.05 17:43:31
[충북일보] 충북시민재단과 충북NGO센터는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국민연구자를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쓰레기·불법주차·미세먼지 등 생활불편 해소방안, 빈집이나 공터 등을 공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소셜리빙랩(생활실험실) 방식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연구자로 선정되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상상테이블을 개최, 공론화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게 된다.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계획서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100일 동안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게 된다.

국민연구자에게는 3인 이상 오픈테이블을 운영할 경우 회의비 지급, 사업계획서가 선정된 경우 프로젝트당 2천만~5천만 원의 실행비용이 지원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민재단(043-221-0311)이나 충북NGO센터(043-273-032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