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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강대식씨의 수필집 '예담촌의 춘하추동'이 출간됐다.

강 작가는 청주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청주대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2015년 푸른솔문학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그동안 논문으로 '헌법 재판 제도에 대한 연구', '헌법 제23조와 관련한 토지 재산권의 제한에 관한 고찰'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시집으로는 '새로운 잉태를 희구하는 마음으로', 사진집 '늘솔', 기행 수필집 '차마고도에서 인생을 만나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이번에 출간한 예담촌의 춘하추동은 작가의 주변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온 수필로 그의 지나온 인생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현재 충북수필문학회 회원, 푸른솔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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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