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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세종시 구입비 지원 전기차 155대→255대로

8개 민간어린이집은 시민 선호도 높은 국공립으로 전환
세종시,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당초보다 1천192억 늘려

  • 웹출고시간2018.07.05 13:39:22
  • 최종수정2018.07.05 14:09:47

올해 환경부와 세종시가 세종시민들에게 구입비를 보조하는 전기자동차가 당초 예정된 145대보다 100대(69.0%) 많은 245대로 늘어난다. 사진은 작년 5월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세종시 전의면)에서 준공된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차 세종공장 생산 라인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올해 정부(환경부)와 세종시가 세종시민들에게 구입비를 보조하는 전기자동차가 당초 예정된 155대보다 100대(69.0%) 많은 255대로 늘어난다.

8개 민간어린이집은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으로 전환되고,460개 경로당에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기청정기가 보급된다.

세종시는 당초 예산 1조5천3억 원보다 1천192억원(7.9%) 늘어난 1조6천225억 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16일 시작될 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BRT승강장 쓰레기통 설치비 5천만원 첫 반영

우선 조치원·연기 군사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 추진비로 24억 원이 처음 반영됐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은 당초 책정된 28억5천만 원에서 45억9천200만 원으로 17억4천200만 원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수는 당초 155대(일반 145,초소형 10)에서 255대로 100대(일반 80,초소형 20)가 추가된다.

11억 원을 들여 경로당 460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외에 화재보험과 책임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민간어린이집 8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비로는 9억 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BRT(간선급행버스) 승강장 쓰레기통 설치비 5천만 원도 처음 반영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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