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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천시의회 민주당 홍성용 의장 선출

"공감 받는 의회, 존중받는 의원상 만들 것"
부의장에는 한국당 이성진 의원

  • 웹출고시간2018.07.05 13:37:56
  • 최종수정2018.07.05 13:37:56

홍석용, 이성진

[충북일보=제천] 제8대 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홍석용(49) 의원이,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성진(59)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5일 오전 266회 임시회를 열어 재적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해 의장 선거를 진행해 12표를 얻은 홍 의원을 의장에 선출했다. 나머지 1표는 주영숙(62) 의원이다.

홍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의회, 존중받는 의원상을 만들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한국당 이성진 의원이 11표를, 이정임(57) 의원은 2표를 각각 얻었다.

이성진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주영숙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정임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인 이재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제8대 제천시의회 정당별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5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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