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위해
5일부터 7회차 교육에 4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05 13:44:32
  • 최종수정2018.07.05 13:44:32

충주시는 5일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시는 지금까지 일반 평생교육강사가 장애인복지시설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했다.

그러나 일반 평생교육강사는 장애인의 이해 및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해 학습 효율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장애 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부재와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장애인들에게 적용시켜 장애인 학습자와 강사 모두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키로 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는 평생교육 강사 및 강의 경력이 있는 일반 시민강사 등 40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학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5일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과 장애인권,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등 7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강사를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장애유형 및 특성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