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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장 개장

청주 문암생태공원·중흥공원
시, 오는 25일~8월 17일 무료 운영

  • 웹출고시간2018.07.05 10:20:14
  • 최종수정2018.07.05 10:20:14

지난해 여름방학기간 운영된 청주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여름방학을 맞아 청주 문암생태공원 및 중흥공원에 무료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문암생태공원에는 풀장 4기, 에어슬라이드 3기, 바운스놀이시설 2기가 설치된다.

중흥공원에는 풀장2기, 에어슬라이드 2기, 바운스놀이시설 2기가 조성된다.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물놀이시설 이용 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의 경우에 한해 부모와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 청주시
물놀이장 1회 최대 수용인원은 문암생태공원 300명, 중흥공원 150명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취소를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 하루 3회(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 오후 3~5시)에 걸쳐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선착순 입장이 원칙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어린이에 한해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청주시는 물놀이장 옆 공간에 휴게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쉴 수 있도록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수기 및 물놀이용품 바람주입기 등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충분한 시범운영을 통해 올여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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