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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와 떠나는 여름밤의 음악피서

국립청주박물관 오는 7일
인디밴드 콘서트 개최
박물관 야외 무대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8.07.04 17:18:49
  • 최종수정2018.07.04 20:30:00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은 7일 오후 7시에 2018 박물관 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잔나비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에 결성한 인디밴드 잔나비는 19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됐다. 작사, 작곡, 편곡부터 다양한 커버곡까지 소화 가능하며, 어려서부터 좋아해 온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로 가득찬 젊은 밴드다.

2016년 8월 첫 정규 앨범 '몽키호텔'을 발표한 바 있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윤종신 편' 등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드라마 OST, 다양한 축제에서 개성 넘치는 보컬과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며 별도 예약이나 입장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문화 향연은 토요일 시민들을 위해 선보이는 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 올해부터는 소속 박물관 7곳에서 각각 시행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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