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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지개다리 사업 메이드인 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 웹출고시간2018.07.04 17:20:42
  • 최종수정2018.07.04 17:20:42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메이드인 청주'를 청주 원도심 일대에서 5일, 11일, 12일 실시한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 주체자들의 문화 표현 및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사업이다.

메이드인 청주는 낭성면에 소재한 대안학교 다다예술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들이 다양성 신문을 발행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문화 지역 탐방 및 취재를 통해 문화 다양성 현장을 직접 찾아 이를 신문에 게재하여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1회차에는 북부시장을 탐방, 시장 상인을 취재할 예정이고 2회차에는 사직동 골목길을 탐방하고 사직동 주민을 취재한다. 3회차에는 수동 원도심 예술가 여행을 통해 수동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찾아가 취재를 하고 4회차에는 다다예술학교에서 탐방 소감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청주의 숨겨져 있는 원도심 탐방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문화 다양성 가치를 발굴하고 어린이 스스로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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