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안전을 위한 FTX 실시

실전과 같이 피해자 신변 안전구조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8.07.04 17:42:52
  • 최종수정2018.07.04 17:42:52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강력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근절을 위해 지난 4일 강력범죄 현장역량 강화 FTX(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변보호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발생초기부터 협력과 총력 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신변 안전구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제천경찰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고접수에서부터 검거까지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나가는 한편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 전개로 '제천을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