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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명 탄생 1078주년과 시 승격 62주년기념 '시민의 날' 행사

8일오후8시 시청 광장에서 '충주시민대상'
'충주를빛낸얼굴상', '충주행복상' 시상
민선7기 충주 비전 제시, 희망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도

  • 웹출고시간2018.07.04 15:57:07
  • 최종수정2018.07.04 15:57:07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충주지명 탄생 1078주년과 시 승격 6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충주지명 탄생 1078주년과 시 승격 6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의 날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축하콘서트 등 소모성 행사를 배제했다.

시는 이날 시민 행복과 충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충주시민대상'과 '충주를빛낸얼굴상', '충주행복상'을 시상하고 '민선7기 충주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노인·장애인·여성·아동·기업인·농업인 대표가 함께 하는 '희망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희망퍼즐은 가로 2.4m, 세로 1.5m 크기로 '민선7기 충주, 모두 함께 완성해 가는 희망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어르신이 존중받는 효행도시 △젊고 역동적인 산업도시 △다함께 행복한 평등도시 △워라밸이 실현되는 가족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희망도시 △풍요롭고 여유로운 전원도시를 내용으로 12조각으로 이뤄졌다.

시는 행사 후 희망퍼즐을 시청 3층 로비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날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축하콘서트 등 소모성 행사를 배제했다.

이날 행사는 국원초등학교 행복나래합창단이 시민들과 함께 '충주시민의 노래'를 합창하고 62개의 희망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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