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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3 13:10:05
  • 최종수정2018.07.03 13:10:0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원활한 복구 추진을 위해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체 및 건설업체 6개소와 민간자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행정장비만으로는 현장의 신속한 수습 및 대응에 한계가 있어, 관내 건설기계대여업체 및 건설업체와 사전 협약을 통해 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에 민간장비를 등록,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가나건설중기(주) △금성건설기계(주) △가덕건설 △곡산건설 △삼환중기 △화랑지게차 등 건설기계대여업체 및 건설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평상시 대여업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민간 장비 동원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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