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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 금연 및 성폭력예방 문예 작품 전시회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8.07.03 11:32:00
  • 최종수정2018.07.03 11:32:00

제천 화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흡연예방 및 성폭력예방 문예행사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 화산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어린이들의 흡연예방 및 성폭력예방 문예행사 작품 전시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는 지난 5월 학교 행사인 건강의 날에 전교생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교실에서 문예행사가 이뤄졌다.

편지쓰기, 책갈피 만들기, 동시 짓기, 만화그리기, 포스터 그리기, 글짓기 등의 문예행사를 실시하고 그 우수작품을 이번에 전시한 것.

학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 및 성폭력의 의미를 알고 내 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다양한 부문의 우수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교실에서의 수업이 아닌 같은 동료, 선후배들의 작품 속에서 금연의 중요성, 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화산초는 앞으로도 보건수업 및 관련교과와 연계해 금연분위기 확산과 성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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