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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8.07.03 11:34:21
  • 최종수정2018.07.03 11:34:2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가 5일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제천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와 새마을지도자 결의가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제천시새마을회는 올해 새마을단체별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해 국토대청결운동, 나눔텃밭 가꾸기, 복지시설 위문활동, 교통지도봉사, 문고 대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동연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통해 희망을 나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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