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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만65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건강한 노후생활 위해 잊지 말고 접종 당부

  • 웹출고시간2018.07.03 11:33:52
  • 최종수정2018.07.03 11:33:5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8월까지 집중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65세(1953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인 신규 대상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 엽서 발송, 전화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폐렴구균 질환의 주요한 임상 증후군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폐렴환자의 약 25∼30%에서 균혈증이 발생되며, 균혈증의 치명률은 노인 환자에서 최대 60%까지 증가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중인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만 65세 이상에서 평생 1회 접종으로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아직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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