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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보건소에서 전문 건강관리 받는다

복지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확대 운영
충북, 청주 상당 등 5개 보건소 사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03 17:09:46
  • 최종수정2018.07.03 17:09:46

한 시민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보건소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팀에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가 7월부터 확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는 아니지만, 만성질환 위험군인 사람에게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존 4천80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보건소도 기존 34개소에서 70개소로 늘어난다.

충북의 경우 옥천·진천·단양 등 3개 보건소가 신규 참여해 기존 청주 상당·영동까지 모두 5개소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으면 연령·소득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아 하루빨리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나 건강취약계층은 우선 선정된다.

위험요인은 △혈압(수축기 130㎜Hg/이완기 85㎜Hg 이상) △공복혈당(100㎎/dL 이상) △허리둘레(남 90㎝ 이상, 여 85㎝ 이상) △중성지방(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dL 미만, 50㎎/dL 미만) 등이다.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를 세운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보건소 전문팀의 관리를 받는다.

보건소 전문팀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운동, 식습관, 생활습관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건강·운동·영양 등에 관한 전문 상담도 주 1회씩 24주 동안 이뤄진다.

6개월 후 이용자는 보건소를 다시 찾아 건강 상태, 나쁜 생활습관 변화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생활개선 방향을 다시 제안받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2018년부터는 건강생활 습관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서비스 시작 시점에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평가를 하고, 평가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재용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지난 2년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위험 요소 감소 등에 효과가 검증된 수요자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이라며 "보다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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