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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천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 취임

"주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함께하는 건강보험 만들 터"

  • 웹출고시간2018.07.02 17:41:35
  • 최종수정2018.07.02 17:41:35
[충북일보=충주] 이종천(58)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평생건강','국민행복','글로벌 건강보장리더' 의 공단 비전 실현으로 내ㆍ외부 고객을 만족시키고 신뢰받는 보험자로서의 충주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으로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게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 간호간병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건강검진 및 암검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백세 운동'을 활성화해 어르신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겠다고 밝혔다.

충주가 고향인 이 지사장은 충주지사, 본부 감사실, 원주횡성지사를 거쳐 음성지사장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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