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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2 16:09:53
  • 최종수정2018.07.02 16:09:53
[충북일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1개 시·군 공무원, 시민, 전문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박일건 아주대학교 책임연구원(충북도 미세먼지 실태 및 대응방안) △임헌태 도 대기환경팀장(충북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주)한화큐셀코리아 진천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우수사례)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충북 미세먼지 진단 및 저감방향 마련)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2부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최현식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미세먼지 주 배출원과 배출원별 발표사례 위주의 적용방안은 무엇인가', '지역별 주요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 도출' 등으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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