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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2 13:18:37
  • 최종수정2018.07.02 13:18:37

충주금가초는 지난달 25일~2일까지 1주일간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드림 키즈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생존 수영 교육을 받았다.

ⓒ 금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는 지난달 25일~2일까지 1주일간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드림 키즈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생존 수영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실제로 물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하고, 물에 빠졌을 경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기본 수영 교육, 입수자 구출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물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서영(6학년) 학생은 "앞으로 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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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