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체육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총 23개 종목 324명 선수 등 상위권 진입 다짐

  • 웹출고시간2018.07.02 11:28:14
  • 최종수정2018.07.02 11:28:1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체육회가 오는 5일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단양군선수단은 23개 종목에 걸쳐 선수 324명, 임원·관계자 등 101명을 합쳐 총 425명이고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은 선수 사기 진작과 상위권 진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최원영 단양군선수단 총감독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스포츠 명품도시 단양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