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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가져

상징기념품 부문 대상에 '청풍호 벚꽃축제 기념품'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8.07.02 11:31:19
  • 최종수정2018.07.02 11:31:19

2018 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금상 등의 작품.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상징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2018 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공예품과 제천 상징 기념품을 발굴·시상해 관광홍보에 이용함은 물론 공예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심사는 지난달 27일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엄정하게 진행됐다.

심사결과 상징기념품 부문 대상에 윤인선씨의 '청풍호 벚꽃축제 기념품'이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양혜영씨의 '한방약탕기 방향제', △은상 안화순씨의 '천연염색주머니 방향제', △동상 김수진씨의 '커피오봉', 전영선씨의 '메시지물고기', 문은주씨의 '박달이 금봉이 도장지갑'이 각각 차지했다.
ⓒ 제천시
또 공예품 부문에서는 △금상 이준우씨의 '천년의 소리', △은상 이성균씨의 '도깨비와 복주머니', △동상 윤인선씨의 '순환', 김현숙씨의 '가죽손지갑', 안화순씨의 '공작매듭 탈 목걸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 장려상 5명, 입선 10명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 1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수상작들은 7월 중에 열리는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되며 시는 입상작에 대해 기념품 구입 시 우선 구매 지원을 검토하고 시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을 통해 상품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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