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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2 14:25:39
  • 최종수정2018.07.02 14:25:39

김외식, 추복성, 이용수, 이의순의원

[충북일보=옥천] 8대 옥천군의회가 초선의원 4명으로 하는 전반기 의장단을 2일 구성했다.

이날 옥천군의회는 260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외식(63·사진) 의원, 부의장에 자유한국당 추복성(60·사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운영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수(52·사진) 의원을,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같은 당 비례대표인 이의순(57·여·사진) 의원을 뽑았다.

이 의회는 전체 의석 8석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5대 3으로 나눠 가졌다.

두 정당에 재선의원 1명씩이 있지만, 의장단 진출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관계자는 "양 당의 사전 합의에 의해 의장단이 순조롭게 꾸려졌다"고 말했다.

이 의회는 이달 16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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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