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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2 11:12:03
  • 최종수정2018.07.02 11:12:0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읍 전통시장 일원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간판 정리 사업은 음성시장 구간인 교동사거리부터 문화사거리 주변에 설치된 노후, 불량한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하고자 2억원을 들여 54개소 점포의 간판을 개선·정비했다.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을 설치해 기존 판류형 간판보다 60~7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판개선사업으로 음성읍 전통시장 일원의 도심환경이 밝아지고, 디자인, 글씨체 등을 상가마다 달리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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